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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고객센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은행은 JB금융그룹 계열 전국구 지방은행.
최대주주는 삼양사 계열 제약회사 삼양바이오팜입니다.전북은행 고객센터
1969년 12월 지태순, 김상홍 삼양사 사장, 강정준 백화 사장 등 향토 유력인사들이 모여 설립했다. 1967년 "1도 1은행" 정책이 수립된 후 2년 늦게 설립됐는데, 납입자본금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도민 1인 1주 갖기 운동’까지 벌이면서 겨우겨우 모았기 때문이다.
창립 초기에는 전주시 전동2가 135번지 3층 건물에 본점을 두었고, 1971년 경원동 신 사옥으로 이전 후 1972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했다. 1975년 외국부를 두고 1978년 갑류 외국환업무를 개시했다.
1981년 CD공동이용 업무라인을 구축하고 1985년 신용카드업무를 개시했으며, 1990년 자회사 전은리스를 세우고 1992년 2월 CIP 도입 후 6월 종합 온라인시스템을 가동했다. 1993년 금암동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1995년 박찬문 은행장 취임 뒤 지역별 심사제, 채권관리 전담반, 업종별 여신한도 운용규칙 등으로 1997년 외환 위기 전부터 부실여신을 미리 정리해 오는 한편, 1996년 전은경영연구소를 세웠다. 1997년 외환위기로 전은경영연구소를 해산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1998년 1월 삼양종합금융, 6월 시중은행 합병설도 각각 제기됐으나, 이를 모두 물리쳐 독자생존을 꾀해 '작지만 강한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은행권 최초로 신종합전산시스템에 대해 ISO90001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