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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홈페이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신인 다이너스 클럽 코리아는 대우그룹 계열사였다.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워크아웃에 들어갔고 2001년 채권단의 출자전환을 통해 퍼스트씨알비이라는 사실상 페이퍼컴퍼니가 지분 100%를 소유했다. 단, 퍼스트씨알비의 지분은 한국자산관리공사 50%, 공개입찰을 통해 50%를 매각했으나 이를 현대자동차 측에서 매입하여 현대자동차 20%, 현대캐피탈 30%로 구성된 사실상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가 되었으며 동년 10월 9일 상호가 현대카드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현대카드 홈페이지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카드사답게 자사 제품 밀어주기가 강한 편이며, 이 때문에 높은 여신목적 신용카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현대카드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을 구입할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론 다음과 같다.
포인트 정책. 구입시 M,M2 1.5%/M3 2%/M3에 세이브오토 이용시 2.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데 2천만원짜리 차를 샀다 치면 30/40/50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거기에 구입시 M포인트를 1:1 비율로 가족들 포인트까지 끌어모아서 200만원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제휴카드 사용시 블루멤버스/레드멤버스 포인트도 적립되며[9] 이 블루멤버스/레드멤버스 포인트 또한 1:1 비율로 200만원까지 사용, 포인트만으로 총 400만원까지 사용가능하다. 당연히 이런 포인트 할인은 영업사원이나 현대차/기아차 차원에서 할인해 주는 것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전기차는 더한데, 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에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차값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세이브오토. 차값의 30~50만원을 깎아주고 3년 동안 포인트로 갚아나갈 수 있다. 이렇게 깎은 차값만큼 취득세가 줄어들며 또한 구입시 발생한 포인트로 절반(15~25만 포인트)을 즉시 상환할 수 있다. 3년 동안 포인트로 다 갚지 못했다 하더라도 남은 포인트에 대해서는 이자가 붙지 않은 상태로 현금으로 상환할 수 있다. 포인트를 갚는 동안은 원래 적립률을 무시하고 카드 사용금액의 1.5%포인트가 적립되고 바로 상환된다. M3계열은 1.5%상환+1%상환불가 포인트를 받는데 블루멤버스 플레티넘 플러스 카드를 월 50만원 이상 사용할 수 있다면 상환용 포인트+상환불가 포인트+블루멤버스 포인트를 합하면 대략 3.25%적립카드가 된다.
신차구매통장. M포인트에 2년 동안 월마다 2.4%의 포인트 이자를 붙여준다. 첫 번째 차를 구매할 때는 쌓인 포인트가 많지 않거나 없을테니 와닿지 않지만 첫 번째 차를 구매했을 때 쌓은 포인트로 이자를 불린 다음 두 번째 차를 살 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포인트 소멸시점이 발생 후 5년이라는 점은 주의.
신용카드로 혜택보다 결제라는 순기능에 지향하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고, 이중 꽤 유용한 것도 상당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