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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홈페이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의 뿌리는 미국의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1984년에 문을 연 서울지점이었다. 1995년 동양그룹이 아멕스 서울지점으로부터 카드 사업을 인수하면서 동양카드로 재출범했고 1998년 동양할부금융을 합병한 후 2001년 아멕스 블루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 홈페이지
그러나 적자 문제로 2002년 롯데그룹에 인수되어 현 명칭으로 변경한 후 2003년 롯데쇼핑 카드사업부문(롯데백화점카드)까지 합병했으며# 2006년 통합 멤버십 서비스 롯데멤버스를 런칭했다. 2008년까지는 센추리온 라인의 아멕스 카드도 발급하다가 중단하고 뉴 라인이라는 단독 브랜드로 나온다. 2010년에는 이비카드까지 인수했다. 2015년 롯데멤버스사업부를 독립법인 '롯데멤버스'로 분사시켰으며 어플이 세분화되어 있었다가 2018년 7월 22일 "롯데카드 라이프" 앱으로 통합됐다.
2017년 10월 롯데그룹이 롯데지주를 설립했는데 공정거래법과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일반지주회사의 금융 계열사 주식 보유를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롯데그룹은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롯데손해보험 등의 금융 계열사를 외부에 공개 매각하기로 2018년 11월 발표했다.
2018년 3월 베트남 현지 소비자금융 회사인 '테크콤 파이낸스(Techcom Finance)'의 지분 100%를 인수하여 2018년 12월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 파이낸스(Lotte Finance)'를 출범하였다.
2019년 모기업 롯데쇼핑이 매각 상대를 공개모집하였고,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2019년 10월 본계약이 체결되었고, 11월 1일부로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인 한국리테일카드홀딩스(주)가 지분 60%를 매입하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지분 20%를 매입하여 2대 주주가 되었고, 나머지 20%는 기존 모기업인 롯데쇼핑이 유지하게 되었다.
매각 이후 기업명인 롯데카드보다 줄임말인 '로카'를 밀어주고 있으며, 롯데 계열사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롤라카드'를 출시하면서도 광고상의 자사 CI에서 롯데 통합로고를 빼는 등 롯데그룹이 아님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내세우고 있다.
